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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와 공연, 그리고 축제

수원 경기아트센터 주차/소극장 <우리읍내> 연극 공연을 보다

주말을 맞이하여 연극 한 편을 보러 갔습니다. 수원에 자리한 경기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연극이었습니다. 연극의 제목은 바로 <우리읍내>였답니다.

 

 

경기아트센터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307번길 20 경기아트센터(인계동 1117)

 

 

 

경기아트센터 전화번호: 031-230-3200

 

2024 경기도극단 레퍼토리시즌

공연명: 우리읍내our town

연극 공연 장소: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연극 공연 기간: 2024.11.16.(토요일). ~ 11.24.(일요일)

평일(화요일~금요일) 19:30, 주말(토요일~일요일) 15:00

*월요일에는 공연이 없습니다.

연극 관람 연령: 8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90분 내외(중간에 쉬는 시간 인터미션 없습니다)

원작: 손튼 와일더

번역: 오세곤

윤색: 오세혁

연출: 김광보

 

[경기아트센터 주차 안내]

경기아트센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요금

최초 15분 이내 무료입니다.

1시간 이내 1000원입니다.

1시간 경과시 매 1시간당 2000원입니다.

*공연, 행사 관람객은 입차 후 1시간 이내 사전 정산하면 2,000원(5시간)으로 할인됩니다.

 

[대중교통으로 경기아트센터 가는 방법]

수인분당선 지하철 수원시청역에서 내리세요.

10번 출구에서 쭉 걸어가세요.

505m 거리에 경기아트센터가 있습니다.

 

 

 

우리읍내 공연 포스터 깃발

 

 

 

경기아트센터로 들어가는 길에 <우리읍내> 공연 포스터 깃발이 휘날리고 있었습니다.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앞

 

 

<우리읍내> 연극이 공연될 소극장 앞에 도착했습니다. 공연이 시작될 때까지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아서 경기아트센터를 돌아보았습니다. 입장 티켓과 팸플릿은 받아 두었답니다. 

 

 

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의 이모저모

경기아트센터는 예전에는 경기도문화의전당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경기도 산하기관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복합공연예술공간이랍니다. <우리읍내> 공연 포스터 깃발 뒤로 도움관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지하주차장 입구

 

 

도움관 아래층에 지하주차장으로 가는 입구가 있었습니다.

 

 

 

열린무대

 

 

 

지하주차장 옆으로 열린무대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그 옆에 카페도 있었고요. 열린무대에서는 예술가들이 전하는 지구에서의 생존 이야기 <생존구역> 무대가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경기아트센터는 지하로 2층까지 있고 지상으로는 3층까지 있습니다. 이번에 <우리읍내>를 공연하는 소극장 말고도 대극장, 갤러리, 컨벤션홀, 야외극장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답니다.

 

경기아트센터 정원

 

 

 

경기아트센터 앞에는 정원도 펼쳐져 있었는데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겼습니다.

 

 

 

우리읍내 포토존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어느덧 연극 공연이 시작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소극장 로비로 들어갔습니다. 

소극장 로비에 <우리읍내> 공연 관람 기념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예쁘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사전무인정산기

 

 

 

소극장 로비에 사전무인정산기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 기기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사전정산하시면 되겠습니다.

 

 

 

우리읍내 포스터 액자

 

 

소극장 로비에도 <우리읍내> 공연 포스터도 액자에 넣어 여러 군데에 장식해 놓았습니다.

 

 

 

소극장 2층

 

 

 

드디어 소극장 안으로 입장하였습니다.

저는 1층 자리였는데요. 소극장 위로 2층도 있었습니다.

 

 

우리읍내 팸플릿과 입장 티켓

 

 

손튼 와일더 <우리 읍내>

손튼 와일더(손톤 와일더)는 미국을 대표하는 극작가이자 소설가입니다. 1938년에 발표된 <우리 읍내>는 그의 대표작이라고 합니다. 퓰리처상 수상작이기도 하고요. 미국의 어느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마을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펼쳐집니다. 그 속에서 여러 인물들의 관계, 그리고 삶과 죽음 등을 통하여 인생의 소중함과 삶을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순간순간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랍니다.

 

 

커튼콜

 

<우리읍내> 연극

<우리읍내> 연극은 세 개의 막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첫 번째 막은 1901년을 배경으로 일상생활에 대한 내용이었고 두 번째 막은 1904년을 배경으로 사랑과 결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막은 1913년을 배경으로 삶과 죽음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커튼콜 인사

 

 

배우들이 인사하는 커튼콜 때에만 사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박수를 치랴, 환호성을 지르랴, 사진을 찍으랴, 정신이 없었습니다. 급하게 사진에 담느라 사진의 상태가 썩 좋지 못하네요.

 

하지만 사진으로 남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에 남기는 것이겠지요. 평범한 일상생활 속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순간을 발견하게 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우리읍내> 연극 공연을 잘 보고 왔습니다.